‘미세스캅2’ 김범, 종영 소감 "3개월 동안 행복"...애정 드러내

    연예 / 서문영 / 2016-05-09 10:20:42
    • 카카오톡 보내기
    ▲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배우 김범이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범은 9일 킹콩엔터테인먼트 소속사를 통해 지난 8일 종영한 SBS 주말 드라마 ‘미세스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에서 이로준 역으로 맡은 소감에 대해 밝혔다.

    김범은 “언제 이런 매력적인 캐릭터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이로준이라는 친구에게 푹 빠져 지냈었는데 이제는 헤어져야 한다니 아쉬운 마음이 앞섭니다 3개월이 행복했습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김범은 극중 캐릭터에 완벽히 젖어들며 다른 악역들과는 차별화 된 악역을 소화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흡입력 높은 연기로 브라운관을 장악,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범은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차기작을 신중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