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강소라, 증거찾기 위해 온몸을 내던져 '고군분투'

    연예 / 서문영 / 2016-05-10 08:58:03
    • 카카오톡 보내기
    ▲ 사진=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화면 캡쳐
    '동네변호사 조들호' 강소라가 박신양을 위해 온몸을 내던졌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는 이은조(강소라 분)가 증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조들호(박신양 분)는 이명준 살인 용의자로 억울하게 누명을 씌여 48시간 안에 누명을 풀어야 하는 상황을 맞이했다. 그는 진범이 살해 증거를 환기구에 남겼을 것이라고 유추해 사무실 환기구를 뒤지라고 지시했다.

    이에 이은조는 야심한 밤 옷을 뒤집어 쓴 채 사무실을 방문했다. 그는 사무실에서 환풍기를 발견해 직접 들어가보는 등 열정적으로 수사에 임했다.

    이은조는 이때 환풍기 속에서 갑자기 쥐가 튀어나와 비명을 지르며 도망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강소라는 무서워하면서도 들이대는 모습으로 당찬 매력과 함께 허당미로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특히 그의 순수함이 느껴지는 사랑스러운 연기는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키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강소라 출연하는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