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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조윤희 관련 DB | ||
조윤희는 8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 배우 유인나의 뒤를 이어 새 DJ로 낙점됐다.
이에 조윤희는 기자간담회에서 "DJ 제안을 받고 처음에는 실감이 안났다. 라디오 DJ는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일 아닌가"며 "내가 목소리가 좋다거나, 말을 잘한다거나 그런 생각을 하진 못했는데 섭외해줘서 흔쾌히 하겠다고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조윤희는 "솔직히 음악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우선은 PD가 많이 도와주기로 했고 앞으로 나만의 리스트를 만들어보려고 한다. PD와 상의해서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선곡하고, 또 청취자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주려 한다. 요즘은 가수 신해철의 음악을 반복해서 듣고 있다. '일상으로의 초대'를 좋아한다"고 음악 취향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디 다시 돌아온다고했어요 유디 이사세는 진짜 레전드...! 그리고 조윤희씨 라디오도 기대하겠습니다-e406****" "볼륨 거의 매일들었는데.. 조윤희씨 말대로 갑자기 바뀌어서 서운하지만... 조윤희의 볼륨도 기대할께요~~ 화이팅-efu1****" "유인나 그 특유의 웃음소리를 이제 못듣는다니 많이 아쉽네-nunn****" 등 유인나의 하차에 아쉬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일부 네티즌들은 "조윤희는 또랑또랑한 목소리에 똑부러지는 말투, 성격인듯해서 나름 매력있을듯-ehka****" "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지금은 베테랑인 DJ들도 처음에는 실수도 하고 버벅되기도 하고 그런적이 있었을텐데 본인만의 색깔을 찾으면 빨리 적응할 수 있을거에요-hys5****" "넝쿨당과 나인 재밌게 봤어요. 음악적 취향도 무척 맘에 드네요-aeja****" "아 유디... 슬프다 근데 조윤희는 이쁘구나-ithr****" 등 조윤희의 행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의 반응은 개인의 평가일 뿐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수준에서 바라봐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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