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제공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극본 이숙진, 연출 최이섭 박원국)'가 일하는 엄마의 애환을 다루며 시청자들과 소통해 시청률로 큰 결실을 이뤘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워킹 맘 육아 대디'는 전국 기준 시청률 9.0%를 나타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프로그램 중 2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워킹 맘 육아 대디'가 아직 3회 밖에 방송되지 않은 것을 고려할 때 상당히 고무적인 기록이다.

'워킹 맘 육아 대디'는 일하는 엄마의 일상적인 모습을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사실감 넘치는 인물들로 구성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기존 드라마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워킹 맘'을 깊이 있게 풀어낸 '워킹 맘 육아 대디'는 회를 거듭할 수록 시청자들로부터 '무한공감'을 이끌어내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워킹 맘 육아 대디'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1 '9시뉴스'는 17.0%를, SBS 교양프로그램 '영재 발굴단'은 6.4%, KBS2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는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