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행감지적사항 처리결과 중간보고

[시민일보=표영준 기자]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조숙자)가 오는 16~23일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5회 임시회를 연다.

구의회에 따르면 임시회 첫날인 16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가 열려 제255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 17~19일 3일간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중간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20일에는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사하고 복지건설위원회는 구(舊)창5동 주민센터 및 변전소를 현장방문할 계획이다.

제255회 임시회 회기 마지막날인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성 안건을 의결하고 산회할 예정이다.

상정 안건으로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건축물관리자의 제설·제빙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사업장에 대한 과태료 부과 및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 폐지 조례안 ▲구립 방학2동어린이집 운영의 민간위탁에 관한 동의안 등 6개 안건이다.

이 가운데 ‘도봉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단독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이 아파트 밀집지역보다 통장 임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어 통장 임기 만료시 신규 지원자가 없는 경우가 많아 단독주택 비율이 높은 통의 경우 통장의 연임규정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도봉구 건축물관리자의 제설·제빙에 관한 조례안’은 ‘자연재해대책법’ 제27조 건축물관리자의 제설·제빙 책임이 의무화됨에 따라 법에서 위임된 사항을 구체적으로 정하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