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조달환 "이런 역할 처음 재밌는 드라마 될 것"

    연예 / 서문영 / 2016-05-16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조달환이 ‘마녀보감'의 첫 방송을 독려해 눈길을 모았다.

    조달환은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극본 양혁문, 연출 조현탁)' 에서 윤시윤의 이복 형 허옥 역으로 분한다.

    허옥은 가질 것은 다 가진 금수저지만, 자신보다 뭐든지 뛰어난 동생 허준(윤시윤 분) 에게 늘 열등감을 느끼며 사사건건 동생과 대립하는 캐릭터이다.

    조달환은 "이런 역은 처음 맡아봤다. 항상 말을 끌다 내가 타고, 허름한 옷을 입다 비단옷까지 입었다. 허옥은 양반이지만 강한 성격의 인물로 지금까지 저의 모습과는 다른 악한 모습도 보여드릴 예정으로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 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와 마음 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으로 오늘(13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