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공심이' 첫 방송, 네티즌 반응 “남궁민-민아의 연기호흡이 너무 좋다”

    연예 / 서문영 / 2016-05-15 07: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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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S 주말드라마 ‘미녀공심이' 공식 홈페이지

    SBS 주말드라마 ‘미녀공심이'가 첫 방송으로 화제의 중심에 올라섰다. 이와 함께 '미녀공심이'를 향한 다양한 네티즌 반응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미녀 공심이’ 첫 회에서는 안단태(남궁민)가 공심(민아)이 살던 옥탑방에 세를 들어오며 악연 같은 인연의 시작과 함께 공심이가 술에 취해 안단태와 동침을 하는 등 유쾌한 스토리가 그려졌다.


    민아와 남궁민은 코믹적인 연기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그들은 또한 공감대를 살만한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을 높이면서 앞으로 어떤 전개를 펼칠지 기대감을 높였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생각보다 연기 매끄럽고 눈물연기도 나름잘하던데? 스토리도 탄탄-ekdl****" "솔직히 출연진들도 좀 약하고 제목도 촌스러워서 기대안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음 남궁민 연기야 말할것도 없고 민아도 생각보다 너무 잘하는데 오진짜 기대이상-rlae****" "아 공심이가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 드라마 꿀잼-shya****" "생각보다 너무 잼있다!ㅋㅋ남궁민 가발쓰고 나오자마자 웃다가 쓰러짐ㅋㅋㅋㅋ-wltj****" "재미있네^^~~ 남궁민 매력있어 연기잘하고.. 민아?? 괘안네 연기 암튼 재미있다 쭉 재미있기를 바라며-roct****" 등 남궁민과 민아의 케미를 극찬했다.


    이와 함께 일부 네티즌들은 "재밌다! 민아 연기 잘하네~ 걸스데이 에이스답다 걸스데이는 근본부터 달라 아이돌이 아니라 오래 알고 지낸 옆집 동생들 같다고 해야 되나?-hwga****" "오늘부터 민아 무상 알바 한다. 무심코 봤는데 연기도 잘하고 목소리 톤도 귀에 속속 들어오고 대박 이었음-koli****" "공심이는 친근감가고 보호본능 가 좋음. 자신감은 없어도 오기가있는^^ 경제하자! 그럴때 웃겼다는..요즘 사람들의 심리니까^-^-lee-****" "내용은 벌써 대충 파악이 될정도로 뻔한거 같은데 코믹요소가 있어서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거 같아요 쭉 볼게요-3hs2****" 등 긍정적인 반응의 칭찬이 잇따랐다.


    하지만 이들의 의견은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개인의 평가이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수준에서 바라보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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