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과 박지성이 2017 FIFA U-20 월드컵 홍보대사로 위촉돼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박지성과 안정환의 의견 차이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과거 안정환은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노르웨이의 축구선수 올데 군나르 솔샤르를 미드필더로 소개했다.

이에 방송을 지켜보던 누리꾼들은 안정환을 '축알못(축구를 잘 알지 못한다)'고 놀렸다.

이후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같이 뛰던 동료로서 솔샤르의 포지션을 말해달라"는 질문에 "공격수다"라고 답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1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FIFA 주관대회인 2017 FIFA U-20 월드컵은 내년 5월20일부터 6월11일까지 수원, 전주, 인천, 천안, 대전, 제주 등 국내 6개 도시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