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굿모닝 FM'의 새로운 DJ로 발탁...'대세 엔터테이너로 돌아올까'

    연예 / 서문영 / 2016-05-22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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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노홍철 '무한도전' 방송장면 캡쳐
    개그맨 노홍철이 MBC 라디오 '굿모닝 FM'의 진행을 맡는다.

    노홍철은 오는 30일부터 현 MC 전현무를 대체해 '굿모닝 FM'의 새 진행자로 나설 계획이다.

    이에 '굿모닝 FM'의 제작진은 진행자로 노홍철을 섭외한 것에 대해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DJ 노홍철의 긍정 에너지로 일상에 지친 청취자들에게 더욱 더 활기찬 아침을 선물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노홍철은 지난 2014년 음주운전 논란으로 인해 MBC 인기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하차한 바 있다.

    이에 2년이란 긴 자숙기간을 거친 노홍철이 최근 방송에서 모습을 보이는 등 복귀의 움직임을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굿모닝 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MBC FM4U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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