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임지연, 기생 복장에 ‘섹시+청순’ 남심 올킬

    연예 / 서문영 / 2016-05-25 00: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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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박' 임지연 스틸컷
    ‘대박’ 임지연의 인기가 심상찮다.

    임지연은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 자신의 신념을 찾아 떠난 여인 담서(임지연 분)를 맡았다. 담서는 과거 아버지의 원수인 임금을 죽이기 위해 살아왔다. 하지만 어느 순간,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진짜 원수는 임금인 숙종(최민수 분)이 아니라, 자신이 스승처럼 따르던 이인좌(전광렬 분)라는 사실을 알았다. 결국 담서는 이인좌의 곁을 떠났다.

    자취를 감춰, 대길(장근석 분)과 연잉군(여진구 분, 훗날 영조)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담서가 다시 나타났다. 패악을 일삼는 자들을 처단하겠다는 자신만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그녀는 육귀신(조경훈 분)과 골사(김병춘 분)이 죽을 때 모습을 드러내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만큼 담서가 품고 있는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돼 있다.

    이 같은 상황 속 최근 공개된 임지연의 ‘대박’ 스틸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 속 임지연은 기생의 모습을 하고 있다. 파란색 저고리와 노란색 치마 등 원색의 의상은 물론이거니와 크게 틀어 올린 머리, 꽃 모양의 머리 장식, 노리개까지. 여성적이면서도 화려한 느낌을 선사한다.

    한편 ‘대박’은 버려진 왕자 대길(장근석 분)과 그의 아우 연잉군(여진구 분, 훗날 영조)이 이인좌(전광렬 분)로부터 옥좌를 지켜내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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