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김지민, 황정음의 동생으로 첫 등장! 미신 신봉하게 된 결정적 이유

    연예 / 서문영 / 2016-05-27 09: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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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운빨로맨스'캡처
    '운빨로맨스' 황정음이 미신을 맹신하게된 이유가 드러났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에서 황정음(심보늬 역)은 동생 김지민(심보라 역)의 사고로 인해 미신을 신봉하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어린시절 부모를 잃은 황정음에게 동생은 유일하게 남은 혈육이었다. 그런 동생이 사고를 당해 생사를 넘나드는 순간, 한 점쟁이가 나타났다.

    점쟁이는 "동생이 제일 좋아했던 옷을 찾아. 거기에 네 피를 아홉 방울 떨어뜨리고, 아무도 없는 깊은 산 속으로 들어가서 조심히 태워. 그리고 정성을 다해 백팔배를 올려"라고 말했다.

    이를 그대로 시행하자 동생 김지민은 정말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하지만 안타깝게 식물인간 상태에 빠졌고, 결국 2년 뒤 다시 한번 발작을 일으켜 생명이 위험에 지는 상황에 놓였다.

    또 다시 점쟁이를 찾아간 황정음은 호랑이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면 동생을 살릴 수 있다는 점괘를 받았으며, 이는 류준열(제수호 역)과 본격적으로 엮이게 되는 신호탄이 됐다.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통통 튀는 로맨스는 물론 황정음과 김지민이 보여줄 진한 자매애에도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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