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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조인성-고현정 출연 '디어 마이 프렌즈' 방송화면 캡쳐 | ||
지난 27일 방송된 '디어 마이 프렌즈' 5회에서는 박완(고현정 분)과 서연하(조인성 분)의 과거가 그려졌다.
이날 박완은 과거의 연하가 "나 너랑 결혼할거야. 오늘 프로포즈 할거니까 빨리 뛰어. 뛰고 있지?"라고 말하며 자신에게 달려오던 중 트럭에 치이는 장면을 떠올렸다.
이에 박완은 피투성이가 된 채 쓰러진 연하를 보고 괴로워하며 아직까지도 끔찍한 기억이 떠올라 한동진(신성우)을 찾아 "제발 내 머리에서 그 기억을 지워줘"라며 울부 짖었다.
이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조인성이 뭘 죽어 그냥 하반신 장애만 온거고, 고현정이 기억 지워달라고 하는건 연하의 프로포즈때 있었던 사고를 기억에서 지워달라고 하는거지.. 연하 너무 가슴 아프다-tjdn****" "왜 노희경 작가님 작품은 이리도 외로울까 인간의 뜨거움과 외로움 매 작품마다 너무나도 잘 표현해주시니까 보는 내내 마음아픔 사람들은 저마다 상처를 안고사는 법인데 그 상처 역시 사람으로 치유해야 한다는걸 알려주는 노작가님 ㅜㅜ 완과 연하 이제 그만 마음 아프길..-vivi****"등 다양한 추측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들의 반응은 개인의 평가일 뿐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수준에서 바라봐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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