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차태현, 유희열에 "남는 곡이라도 달라" 하소연 '폭소'

    연예 / 서문영 / 2016-05-28 18: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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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가수 차태현과 홍경민이 프로젝트를 결성해 무대를 꾸몄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차태현과 홍경민은 자신들을 홍차 프로젝트라고 소개했으며 홍경민의 '흔들린 우정'을 불렀다.

    차태현은 무대를 마친 뒤 유희열의 "음반을 낸 계기"에 대한 질문에 '슈가맨'에 나갔다가 노래가 하고싶었다 며 혼자 음반을 내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홍경민과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유희열에 "내가 곡을 그렇게 달라 해도 주지 않더라. 베스트 달라는 것도 아니고 남는 거 달라는데"라고 하소연을 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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