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tvN 'SNL코리아7'방송캡쳐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지난 28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7'의 호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티파니는 이날 '3분 여친’코너를 진행하며 권혁수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등 내 반쪽 버전, 미국 버전, 첫사랑 버전, 아나운서 버전의 여자친구로 다양하게 변신했다.

무엇보다 그는 아나운서 버전의 여자친구로 종합편성채널 JTBC의 앵커 손석희를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같은 상황 속 그의 출연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잇따르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29일 한 포털사이트 SNS에는 "예능프로에서도 자신을 내려놓고 열심히 촬영해주셔서 너무 재미있었고 티파니의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so1*****)"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시청자들은 "너무 귀여웠다.어쩌면 그렇게 능청스럽게 연기잘하는지.눈도 즐겁고 큰 웃음을 줘서 좋았어요.(gig*****)", "자기 관리도 철저하고 일에 열정이 넘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우세요! 앞으로도 화이팅(cba*****)" 호평이 담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일부 시청자들은 "티파니 우리 모두의 이상형 여친이에요!(jet*****)", "이런 여친 나한테도 있었으면(dhdu****)" 등의 팬심으로 비롯한 다채로운 의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티파니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NL KOREA CAST&CREW 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