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EW 제공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가 특별 예고편과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2일 공개된 '특별수사'의 예고편은 영화의 절대 악으로 등장하는 사모님의 갑질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사모님은 사건 브로커 필재가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들이 왜 죽고 다쳐야 하는 거지?"라고 심각하게 묻는 질문에 "아무 상관이 없다면 그게 이유가 아닐까?"라고 답하며 섬뜩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따로 공개한 특별 포스터 2종은 각각 '사모님 특별수사 포스터'와 '아재콤비 포스터'로 명칭이 정해져 예고편에서 담아내지 못한 분위기를 설명하고 있다.

사모님과 필재가 대립하고 있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사모님 특별수사 포스터'는 서로의 앙숙이 돼버린 두 사람의 모습을 한 장의 포스터에 담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지는 '아재콤비 포스터'에서는 필재를 돕는 판수(성동일 분)의 코믹한 표정이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한편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오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