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더 자두, ‘용식이와 덕은이’로 할 뻔했다?

    연예 / 서문영 / 2016-06-17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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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JTBC '슈가맨')
    ‘슈가맨’ 그룹 더 자두가 팀명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최강 디바 왕중왕전’ 특집으로 꾸며져 이영현, 손승연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팀 ‘슈가맨’으로 더 자두가 소환됐다. 더 자두는 ‘놀자’ ‘김밥’ 등 히트곡을 선보였다.

    특히 멤버 자두와 강두의 환상적인 호흡은 무대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무대 후 MC유재석은 “평소에 본명을 많이 불렀다. 본명이 덕은이와 용식이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강두는 “오늘도 보자마자 ‘용식아!’라고 하시더라. 반가운데 너무 당황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두는 “본명이 너무 독특해서 팀명을 ‘용식이와 덕은이’로 나가려고 진지하게 고민했다”고 밝혀 다시 한 번 폭소케 했다.

    한편 ‘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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