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톱뮤직프로덕션)

가수 장태희가 어르신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장태희는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 성사동에 위치한 고양 어울림 누리체육센터 내 어울림 웨딩홀에서 열린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어르신 어울림 큰잔치’에 참석했다.

이날 장태희는 민요부터 자신의 히트곡까지 열창하는 등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내 나이가 어때서’를 비롯해 ‘청춘을 돌려다오’ ‘고장난 벽시계’, 자신의 곡 ‘도라지’까지 총 4곡을 열창한 것.

특히 그는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함께 특유의 에너지를 발산해 어르신들마저 흥겹게 만들었다. 또 재치 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장태희는 “이번 공연은 데뷔 후 5년 동안 꾸준히 참여한 의미가 깊은 행사다”며 “어르신과 함께 흥겨운 무대로 꾸며 깊은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태희는 KBS2 ‘전국 노래자랑’ 등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도라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서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