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케이, 대단원 장식하는 마무리 같은 곡 '나를 만든 것' 13일 정오 발매

    연예 / 서문영 / 2016-06-13 10: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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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오스카 엔터테인먼트
    힙합 가수 더블케이가 오늘(13일) 정오 신곡 '나를 만든 것'을 발매한다.

    13일 제작사 측은 "오늘 더블케이가 신곡 '나를 만든 것'을 공개한다. 2016년 차례차례 음악을 발매하며 힙합 뮤직에 대한 새로운 길을 개척한 더블케이의 행보, 그 대단원을 마무리 하는 곡이다"라고 밝혔다.

    신곡 '나를 만든 것'은 이 앨범의 끝을 장식하는 대망의 마지막 곡으로 더블케이 본인의 지난 삶과 지금까지 경험해온 모든 것들 그 스토리를 담아내고 있다. 또 더블케이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단편 일대기처럼 펼쳐지는 사운드와 가사는 마치 한편의 소설을 읽는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나를 만든 것'은 지난 2014년 M.net에서 방송된 '100초 전(戰)'에서 '거위의 꿈'을 리메이크 해서 이슈가 됐던 무대의 원곡으로 알려져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더블케이는 2013년 12월 미니앨범 '놈' 이후 약 2년만에 2015년 3월 '꿈한테', 8월 '파티 애니멀'이라는 곡으로 활동을 한 뒤 올해 지난 1월 로꼬와 함께한 싱글 'R.O.K' 을 공개하며 컴백했다. 특히 더블케이는 올해 1월 'R.O.K', 2월 'Be Proud', 4월 'Dope', 5월 'Never Enough'를 순서대로 발매하며 그만의 독특한 음악 행보를 이어가며 두터운 팬층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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