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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몬스터') | ||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는 1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7%보다 0.3%포인트 소폭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한 것.
이날 방송된 ‘몬스터’에서는 오수연(성유리 분)이 변일재(정보석)와 도건우(박기웅)에게 정체를 들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수연은 남동생에게 줄 간식거리를 사 들고 병원을 찾았다. 그가 병원에 왔을 때 변일재와 도건우도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어 변일재는 오충동(박훈 분)을 통해 강기탄(강지환 분)의 여자인 차정은의 남동생이 입원 중이라는 얘기를 듣고 오수연이 들어간 병실은 오진철이라고 적힌 환자의 병실임을 알아챘다.
오수연은 도건우가 지켜보고 있는 줄도 모르고 남동생을 진짜 이름인 동수라고 불렀고, 이내 도건우를 따라온 변일재는 오수연이 차정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앞으로 전개될 ‘몬스터’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고조되고 있는 상황. 또 ‘몬스터’는 탄탄한 스토리,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 등으로 인해 고정 시청층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KBS2 ‘백희가 돌아왔다’와 SBS ‘대박’은 각각 10.0%, 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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