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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채널A 뉴스 방송 캡처 | ||
지난 20일 원양어선 선상반란 사건이 다시 한 번 일어나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인도양 세이셸 군도 인근 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부산 광공해운 소속 광현 803호 원양어선에서 베트남 선원 A(32), B(32)씨가 선장 양모(43)씨와 기관장 강모(42)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선상반란 사건이 벌어졌다.
사건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화 ‘해무’의 현실 버전(joyr****)” “외국인 전용 감옥이 호텔급이라는 소문을 듣고 살인한 건 아닐까... 사실상 어린 처녀를 토막살인한 오원춘이 원양어선보다 백배 호화롭게 살고 있지(elir****)” “말이 안 통하니 오해가 많을 것 같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ldhb****)” “인간적으로 살살 다뤄야하는 건 맞고 뱃사람들 문화도 좀 특이하지만 그걸 떠나 그런다고 사람을 죽이면 되나? 논점이 뭔가 이상하네(wjsd****)” 등의 이번 사건에 대한 각자의 논지를 내비쳤다.
한편 경찰당국은 현재 배 안에서 술에 취한 베트남 선원들의 우발 범죄로 사건의 경위를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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