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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연합뉴스 TV 방송 캡처 | ||
‘추적 60분’에 버벌진트의 음주운전 모습이 포착됐다.
래퍼 버벌진트는 최근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고백했다. 이와 함께 KBS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음주운전 문제를 취재 중이던 시사교양프로그램 ‘추적 60분’ 제작진이 단속을 피해 우회하려던 벤틀리 차량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당시 제작진은 단속반과 함께 차량을 바로 뒤쫓아 단속 현장을 취재했고, 차량의 운전자는 버벌진트로 밝혀졌다. 이에 이번 음주운전 사건에 대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 포털사이트에 네티즌들은 “그냥 걸어서 편의점 가면 될 걸 1km를 차타고 가다가...우회해서 도망가려까지 하다니 ‘도망진트’(tlfn****)” “연예인도 사람이긴 하지만. 연예인이면 좀 모범이 됐으면 하네(essi****)” “변명이 구질구질할수록 안티만 늘어난다... 그냥 깔끔 인정+자숙이 답(fran****)” “다른 연예인들 음주 사고 쳐서 패가망신 하는 거 보고 또 저러고 싶을까?(gran****)”라며 버벌진트의 ‘추적 60분’ 포착 모습에 대해 안타까운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제작진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운전자가 버벌진트라는 사실을 알고 술을 얼마나 마셨느냐고 물었고, 버벌진트는 ‘집에서 맥주 세 캔 정도 마셨고, 술을 마시다 잠깐 집 앞에 술을 사러 나왔다’고 답했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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