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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육군 홍보과 제공) | ||
23일 육군은 밝은 병영문화를 만들고, 군인으로서의 헌신과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한 장병가요 '내가 지키는 조국'을 발표했다. 특히 이 노래에는 현재 군복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류스타 아이돌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내가 지키는 조국'에는 특급전사 정윤호 상병(동방신기 유노윤호)를 비롯해 신동희 상병(슈퍼주니어 신동), 이성민 상병(슈퍼주니어 성민), 이혁재 일병(슈퍼주니어 은혁)이 참여했다. 팬들은 이들의 군복무 근황을 접하면서 반가움을 나타내고 있다.
육군은 장병은 물론, 전 국민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경쾌한 가요를 제작하기 위해 장병과 국민을 대상으로 가사를 공모했고 2000여명이 참가했다. 온라인 투표와 장병 의견수렴을 거쳐 수도기계화보병사단 군악대장 이한미 대위의 '내가 지키는 조국'이 선정됐다.
또한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 전영록의 '불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SBS예술단 김정택 단장이 곡을 만들어 새로운 장병가요가 탄생했다. 이 곡은 펑키와 디스코 리듬의 댄스 형식으로 1절과 2절, 후렴으로 구성됐으며, 누구나 흥겹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육군은 22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愛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공개하고 유튜브, 페이스북 등 온라인을 통해 전 국민에게 선을 보였다. 이후 음원 및 뮤직비디오 영상은 예하부대에 보급해 장병들의 병영생활에 큰 활력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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