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회, 제26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16-06-25 16: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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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서초구의회(의장 최병홍)가 오는 7월15일까지 제26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24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청장·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위원 선임의 건 ▲서초구 공정하도급·상생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초구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설치·운영 조례안 ▲서초구 가족관계등록 등에 관한 과태료부과징수 조례 폐지조례안 ▲서초구 재활용품판매대금 관리기금 설치·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본회의에서 처리하고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예결특위의 결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 조례안’은 재난발생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 관련 규정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 ▲통합지원본부 내 상황관리 ▲현장조치 ▲긴급복구지원 등의 실무반을 둬 재난현장에 신속하게 대처하도록 하고, 재난관리책임기관의 공조협력을 통해 인력·장비 지원, 통합대응과 통제, 응급의료 활동지원 등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오는 30일~7월4일은 예결특위의 결산검사가 진행된다.

    이를 위해 구는 예결특위 위원장에 김안숙 의원, 부위원장으로 최미영 의원을, 권영중, 정덕모, 김수한, 오세철, 용덕식, 문병훈 의원을 위원으로 선임했다.

    김 위원장은 “201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안에 대한 철저한 결산심사를 통해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함께 구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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