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혐의 이주노, 피해 여성들 "강제로 끌어안아" "가슴 만져"

    연예 / 서문영 / 2016-06-27 11: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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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노가 성추행 혐의로 물의를 빚고 있다.

    이주노는 지난 25일 새벽 3시쯤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2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해당 사건에 대한 피해 여성들의 증언이 이어졌다. 디자이너 양모씨와 직장인 박모씨가 이주노 성추행 혐의의 피해자인 것.

    두 사람은 "이주노가 뒤에서 강제로 끌어안았다"며 "가슴을 만지며 하체 밀착 시도를 했다"고 증언했다.

    경찰은 해당 CCTV를 확보해 분석 중이며, 분석이 끝내는 대로 이주노를 경찰로 소환할 예정이다.

    한편 이주노는 아내와 슬하에 자녀가 있어 더욱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그는 2011년 23세 연하 박모씨와의 사이에서 첫 딸을 얻은 뒤 2012년 결혼, 2013년 둘째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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