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사진=SBS 제공 | ||
한 보도에 따르면 두 여성은 경찰관에게 "클럽에서 춤을 추고 있는데 술에 취한 이씨가 다가와 '어디서 왔냐'고 치근덕댔다", "싫은 기색을 보이자 이씨가 갑자기 뒤에서 끌어안고 가슴을 만졌다" 등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가운데 이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어떤 누리꾼들은 한 포털사이트상에 "서태지도 잘 살고 양현석도 잘 살고 있는데 이주노는 왜 이렇게 안타까운 소식만 들릴까(bar*****)", "어린 부인 생각해서라도 이러시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ass*****)" 등의 질책이 담긴 목소리를 높였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가장으로서 집에 있는 가족들도 좀 생각하시길...(eve*****)", "정말...사실이 아니었으면...서태지와 아이들 이름에...계속 흠집을 내는 것 같아 속상하다(eli*****)", "서태지와 아이들의 그 찬란했던 명예에 먹칠을 하고 있는 걸까봐 안타깝다" 등의 팬심으로 비롯한 속상함과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주노는 지난 2002년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은 전력이 있다. 서울 강동구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20대 여성과 술을 마시다 자신의 음반작업실로 데려가 추행한 혐의로 입건된 바 있는 것. 그렇기에 팬들은 이번 그의 혐의에 한층 더 안타까움과 실망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