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맘 육아 대디' 한지상, 공부보다 아들이 원하는 것 해야한다!

    연예 / 서문영 / 2016-06-27 21: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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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킹 맘 육아 대디' 한지상이 오정연과 아들 양육 문제로 부딪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극본 이숙진, 연출 최이섭, 박원국)에서는 아들을 키우는 방식을 두고 다투는 주예은(오정연 분)과 차일목(한지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예은은 아들을 요리 학원에 데려가는 차일목의 모습을 목격했다. 학원에 찾아가 아들을 데리고 온 주예은은 "학원을 안가고 요리를 배우러 가는 게 말이 되느냐"며 화를 냈다.

    이에 아들은 "엄마 나 요리사가 되고 싶다. 공부가 재미없다"며 울상을 지었고, 주예은은 "쓸데없는 소리 말라. 대치동 학원으로 가라"며 소리쳤다. 하지만 차일목은 "대치동 학원 절대 보내지 않겠다. 민호 학원가서 잠만 잔다더라. 왜 보내느냐"고 화를 냈다. 차일목은 아들의 진짜 꿈을 실현시켜 주겠다는 의사를 표했다.

    한편 '워킹 맘 육아 대디'는 매주 월~금요일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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