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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는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나영석 PD는 “‘나영석표 예능’이라는 말은 듣기 부끄러운 표현이다”며 “선생님들 덕분에 ‘꽃보다 할배’ 시리즈를 훌륭하게 할 수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삼시세끼’ 역시 이서진을 어떻게 골탕 먹일까 생각하다가 농사짓기를 시작한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저희가 하는 것마다 성공한다고 하지만 다 똑같고 평범한 이야기일 뿐”이라며 “여행을 가거나 시골에서 밥을 해먹는 것이 특별한 일은 아닌데 재미있게 봐주시는 건 오히려 특별하지 않은 일을 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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