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지환, 복수 위해 조보아와 밀당 '티격태격'

    연예 / 서문영 / 2016-07-05 22: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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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MBC '몬스터' 방송캡처)
    '몬스터' 강지환이 복수를 위한 새로운 그림을 그렸다.

    5일 오후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에서는 도신영(조보아 분)을 이용해 복수하려는 강기탄(강지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탄은 도도그룹의 회장 딸 도신영 길들이기에 돌입했다. 도신영이 준비한 파티음식을 맛 본 강기탄은 일부러 퇴짜를 놓으며 도신영에게 도발했다.

    알고보니 강기탄은 도도그룹을 통째로 인수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그는 그 계획에 도신영을 이용할 셈.

    강기탄의 계획을 모르는 도신영은 파티음식을 다시 준비했고, 강기탄은 괜히 자신의 반응을 살피는 도신영을 향해 차가운 표정을 지으며 도신영을 들었다놨다했다.

    도신영은 강기탄에게 준비한 음식들을 합격점을 받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 그는 강기탄에게 은근슬쩍 함께 술자리를 가지자고 권하기도.

    자신에게 차갑게 대하는 강기탄에게 끌리는 도신영. 그는 강기탄의 칭찬 한마디에 어쩔 줄 몰라 날뛰었다.

    과연 강기탄은 도신영을 이용해 도도그룹을 통째로 삼킬 수 있을까. 도도그룹을 향한 강기탄의 짜릿한 복수가 어떤 전개를 이어갈 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날 서울시장 후보 변일재(정보석 분)은 '서민의 영웅'이 되고자 지역 조폭들과 대립하는 새로운 전략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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