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진…역대 5위 규모, 세간의 반응은? “재난경보 문자 17분 후에야” “안전지대 아냐”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6-07-06 06: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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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KBS 뉴스 방송 캡처

    역대 5위 규모의 지진이 지난 5일 오후 8시 33분께 울산 동구 동쪽 52km 해상에서 발생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지진은 우리나라에서 기상관측 이래 역대 5위 규모인 규모 5.0의 지진으로 더욱 세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시민들은 순간적으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지만 다행히 재산 및 인명 피해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 관계자는 “해역에서 발생했기에 큰 피해는 없었다”면서도 “여진이 추가로 생길 가능성은 있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다.

    한 포털사이트 SNS에 네티즌들은 “yooj**** 하지만 이 나라는 그 이후에도 내진설계라든지 안전교육 한 번도 없었다고 한다” “dldl**** 우리나라도 피해갈 수 없는 위치” “jhpr**** 진짜 우리나라도 크게 피해 입고나서 후회하지 말고 내진설계 좀 제대로 하길” “bhmi**** 재난경보 문자 17분 지나서 왔네요. 만약 지진 피해가 더 컸다거나 여진이 더 왔다면 위험했을 상황입니다” “sinb****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에 있어 안전지대가 아닌 듯” 등의 반응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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