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홈런, '유쾌 통쾌' 한방! 팬들 “진짜 존경스럽다”부터 “단연코 원탑”까지

    야구 / 서문영 / 2016-07-08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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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시애틀 매리너스 공식 페이스북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시즌 12호 홈런으로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대호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12호 홈런을 터트리며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그는 이날 1루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회초 첫 타석에서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4회초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 한 방을 쳐냈다. 통쾌한 순간이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야구팬들은" 이대호 선수, KBO에서 진출한 선수 중에 단연코 원탑!(국민*****)", “진짜 존경스럽다.(eng*****)”, 등의 응원과 호평이 담긴 의견을 보였다.

    한편 이대호는 이 홈런으로 박병호와 함께 이번 시즌 코리안 메이저리거 중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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