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서초구의장 김수한, 부의장엔 용덕식 선출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16-07-08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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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한 의장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서초구의회가 제7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원구성을 마무리 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6일 열린 제26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수한 의원(새누리당·라선거구)을 의장으로 용덕식 의원(국민의당·마선거구)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7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고선재 의원(새누리당·나선거구)가 위원장으로, 김안숙 의원(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 부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도시건설위원장에는 최유희 의원(새누리당·가선거구), 부위원장에는 이준우 의원(새누리당·다선거구)이, 운영위원장에는 정덕모 의원(새누리당·마선거구)이 부위원장에는 문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다선거구) 각각 선출됐다.

    김수한 의장은 “서초구민들의 기대와 의회 본연의 임무를 생각할 때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의원님들의 지지와 성원에 대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전국 지자체 중 서초구가 재정 면에서 가장 건전하고 선도적인 자치구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의회는 15일까지 열리는 정례회에서 구정질문 및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일반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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