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건물 논란, 네티즌들 "안하무인 세입자가 갑이네" "리쌍이 보살이다"

    연예 / 서문영 / 2016-07-09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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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연합뉴스TV
    리쌍이 자신들의 건물 세입자 서윤수(39)씨와 임대 문제로 고충을 겪고 있다.

    리쌍은 지난 2012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했고 2010년부터 2년 계약으로 장사를 하고 있는 서씨가 있었다.

    건물을 매입한 리쌍은 서씨에게 재계약 의사가 없다며 가게를 비워달라 요구했지만 서씨는 완강히 거부하며 갈등이 일어났다.

    이후 리쌍은 막무가내인 서씨에게 1억 8000만원과 보증금을 주고 지하와 주차장에서 영업을 하는데 합의했지만 마찰은 끊이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진상 세입자의 표본을 보여주는구나(yuhu****)" "리쌍이 갑이 아니라 이건 뭐 안하무인 세입자가 갑이네(0rla****)" "리쌍이 건물을 매입한것은 그들의 계획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세입자와 재계약을 안하는것은 리쌍의 마음이고 권리이다" "장사하는 사람 입장은 알지만 이번은 리쌍 잘못이 아닌것같다(schk****)"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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