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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TV조선 | ||
이승연은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가장 최근 일(프로포폴 사건)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그는 당시 사건에 대해 인생 중 가장 큰 고비였다고 설명했지만 가족이 있기에 잘 버틸 수 있었다며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특히 이승연은 초등학교 1학년 딸을 두고 있으며 먼 훗날 딸이 자신에게 왜 사람들에게 욕을 먹냐고 묻는다면 많이 슬플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대중들이 자신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봐주면 좋겠지만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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