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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
‘나우 유 씨 미2’(감독 존 추)는 미국,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해 관객들에게 더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영화는 전편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의 마지막 장면인 뉴욕에서 시작된다. 이후 마술사기단이 위기에 빠지면서 국제무대로 이야기를 옮긴다.
우선 마술사기단은 마카오로 이동한다. IT 업계의 거물이자 마술사기단을 위협하는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마술사기단을 이 곳으로 데려온다.
극중 등장하는 ‘이옹의 마술 가게’는 마카오에 실존하는 명소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다. 이밖에 마카오의 거리 타일, 지역 주민들의 모습까지 연출되지 않은 상태로 둔 채 생생함을 살렸다.
이어 마술사기단의 쇼는 시드니의 대표적 명소인 오페라 하우스, 런던에 위치한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펜트하우스에서도 펼쳐진다.
그리니치 천문대를 비롯해 런던 항구와 명소 곳곳에서 펼쳐지는 매직쇼는 관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나우 유 씨 미2’는 세상의 모든 컴퓨터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카드를 훔쳐야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마술 사기단이 불가능한 마술로 명예 회복에 나서는 이야기다. 12일 개봉.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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