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소이현, 치매 걸린 최란과 동거시작

    연예 / 서문영 / 2016-07-11 20: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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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KBS2 '여자의 비밀' 방송캡처)
    소이현이 최란으로 인해 기억을 되찾게 될까.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에서는 간병인의 실수로 길을 잃은 박복자(최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치매에 걸린 박복자는 자신이 과거 가정부로 일했던 강지유(소이현 분)집에 데려다 달라며 경찰에게 요구했다.

    결국 법적상 가족이 없는 박복자는 경찰의 도움으로 강지유 집으로 가게됐고, 강지유와 마주치게 됐다. 박복자는 강지유를 보자마자 벌벌 떨며 부엌 테이블 밑으로 숨으며 이상한 행동을 보였다.

    과거 기억을 잃은 강지유는 박복자를 기억하지 못했고, 자꾸 자신에게 미안해하는 박복자를 다독였다.

    다음날 박복자는 강지유에게 과거 강지유에게 결혼할 남자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하지만 기억을 못하는 강지유는 당황하며 과거 이야기를 캐물었지만 박복자는 더 이상 기억하지 못했다.

    한편 이날 채서린(김윤서 분)은 행방이 묘연한 박복자 때문에 초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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