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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방송장면캡처) | ||
배우 김경남과 한지상은 11일 방송된 '워킹 맘 육아 대디'에서 일명 'N포세대'에 대해 얘기를 나누며 안타까운 현실을 공유했다.
차일목(한지상 분)은 이날 친구 결혼식에 다녀온 박진성(김경남 분)의 한숨에 이유를 물었다.
박진성은 친구가 결혼 후 신혼집을 수도권에 구했으며 이를 위해 1억원을 대출받았다고 말하며 결혼해도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는 청춘들에 대해 얘기했다.
이 말에 차일목은 연애, 결혼, 출산, 내집마련, 인간관계를 포기한 오포세대란 말이 맞다고 현실을 한탄했다.
하지만 박진성은 이 말에 도리어 꿈과 희망까지 포기한 칠포세대라고 말을 덧붙였고 차일목은 그게 가장 가슴 아픈 대목이라고 한숨을 쉬었다.
이어 박진성은 앞으로 구포세대, 십일포세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안타까운 미래에 대해 대답하며 빛이 보이지 않는 청년들의 앞날에 대해 착잡한 마음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워킹 맘 육아 대디'는 육아휴직 후 복직하려는 김재민(박건형 분)의 고군분투를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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