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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캡처 | ||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이제나 양은 SNS에 빠져 자신을 잘 돌보지 않는 엄마가 고민이라고 했다.
이제나 양의 엄마 이수진 씨는 48세로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로 주위를 놀라게 했으며 서울대 치대 출신 치과의사라는 직업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그는 이제나 양의 말을 잘 듣지 않고 SNS에 중독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같은 사연에 어떤 네티즌들은 “진짜 고민 있어서 나온 거 맞아? 그냥 자랑하고 싶어서 나온 거 아닌가?”(luci****), “엄마가 저 정도 배경을 받쳐주면 그냥 하면 되지. 좋은 집에서 좋은 환경에서 자라면 복 받은 줄 알지...”(wlqh****) 등 딸에게 감정이입 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드러냈다.
다른 네티즌들은 “대한민국을 더 불행하게 만드는 건 이런 반응들이다. 엄마가 돈을 얼마나 벌든 딸이 고민이라잖아”(jhmo****), “인생은 마음먹기 나름이구나...불행할 게 없어 보이는데 불행해 하는 거 보면...”(engd****)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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