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윤수현, 양수경 ‘잊을래’ 열창…폭발적인 ‘고음’

    연예 / 서문영 / 2016-07-16 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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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불후의 명곡’에서 윤수현이 양수경의 ‘잊을래’를 완벽히 소화하며 극찬을 받았다.

    16일 KBS2 음악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양수경 편 2부가 방송됐다.
    이날 윤수현은 KCM, 문명진, 케이윌, 정동하, 남우현 등이 출연한 가운데 유일한 트로트 가수로서 놀라운 가창력을 뽐냈다.

    구성진 트로트를 선보였던 윤수현은 이날 ‘잊을래’에서 폭발적인 고음까지 소화하며 보는이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에 윤수현의 무대가 끝난 후 양수경은 "“너무 색다른 느낌의 무대였다”라며 “좋은 무대를 꾸며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수현은 트로트 계의 아이돌이라고 호칭되며 ‘천태만상’으로 꾸준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국내를 넘어 중국에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예능, 라디오 진행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팔방미인의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불후의 명곡’에서 새로운 면모를 나타낸 윤수현이 앞으로 어떠한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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