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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방송캡쳐 | ||
그는 이날 방송에서 2년 가량 활동을 쉰 이유에 대해 "연기를 그만 두려고 가족이 있는 미국으로 갔었다"며 2년 공백기의 사연을 밝혔다.
이어 "연기를 하는 것이 너무 지치고, 연기를 하기 싫어지는 시기가 왔었다"며 “안티도 구설수도 많고 그것을 버틸 힘이 없더라. 왜 욕을 먹으면서 일을 해야 하는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가운데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어떤 누리꾼들은 한 포털사이트상에 "서우라는 배우를 다시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정말 진심이 담긴 고운 마음의 소유자라는걸 알게 되었고 항상 응원할께요!(sta*****)", "착한네요. 연기 이미지가 쎄서 잘 몰랏는데... 효녀고 교육 잘받고 자란티가 나더군요 서우씨 팬이 됏습니다.. 화이팅!(aus*****) 등의 응원이 깃든 긍정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이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요리도 정말 잘하네요. 결혼하면 남편분께 진수성찬 차려주겠어요(hoo*****)", "능숙하게 요리하는 모습. 너무 새롭고.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손에 물도 안묻힐거 같이 생기셨는데. 놀랬네요. 역할에 대한 선입견 때문이었나보네요. 갑자기 너무 친숙한 느낌. 좋아요. 앞으로 좋은 배역으로 자주 볼수있길 바랍니다.(jjr*****)" 등의 유쾌하고 격려가 담긴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서우는 이번 방송에서 "20대 때에는 집과 현장 밖에 없었다. 20대에 재미를 즐긴 시간이 없더라"며 "30대가 돼서야 즐기고 있다. 요즘은 안해 본 것을 하면서 살아보는 중이다"라고 근황을 털어놔 더욱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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