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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방송장면캡처) | ||
2014-15 EPL 1부 리그에서 레스터시티는 최하위 팀으로 강등권에 속했지만 시즌 후반 8경기 중 6경기를 승리하며 잔류에 성공했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레스터시티의 잔류가 2012년 발견된 리처드 3세의 유골을 성대히 장례해준 것에 대한 보답이라는 소문이 떠돌았다. 레스터시티가 승승장구 했던 시기가 장례 이후였던 것.
나아가 레스터시티가 2015-16시즌 개막 이후 연승행진을 이어갔을 뿐만 아니라 강팀들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자 사람들은 이를 인정하기 시작했고 레스터시티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자 많은 축구 팬들은 리처드 3세가 도움을 줬다고 믿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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