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은퇴선언, 축구팬들 "꽁지머리 잊혀지지 않아" "존경한다"

    연예 / 서문영 / 2016-07-20 0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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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키퍼 김병지가 은퇴를 선언했다.

    19일 김병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동안 고마웠다"며 "선수로서 오롯이 보낸 35여년을 이제는 추억으로 저장하고 많은 이들의 격려와 갈채를 받으며 떠나고 싶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은퇴 선언 이전에 국가대표로도 A매치 61경기를 뛰며 1998년 프랑스월드컵, 2002년 한일월드컵 등에 출전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축구팬들은 "케이리그의 전설 꽁지머리는 잊혀지지 않는다"(DtD와***) "4병지 형님. 존경합니다"(나무늘***) "형..잘가요 ㅠㅠ 내가 제일 좋아했던 골키퍼..."(dhel**** ) "인생2막도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오늘***) "멋진 스타플레이어가 떠나는군요"(kora****)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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