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정부가 사드 배치 지역을 경북 성주로 결정한 것과 관련,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이 “정말 전자파의 유해가 없다는 확신이 든다면 좋은 결과도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성주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 의원은 22일 오전 PBC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군민들은 무조건 반대라기보다는 합리적 반대를 하는 현명한 군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런 면에서 보면 보면 이것들에 대해 충분히 내용이 인정이 되고 군민에게 피해가 없다면 동의를 하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런데 지금 정부가 너무 소통부재, 설명부족 등등의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안이 있으면 제시하라’는 대통령의 강경 발언에 대해서는 “야당에서 한반도 사드 배치 자체를 반대하는 의견들이 있었는데 여기에 대응을 하신 거라고 본다”며 “특히 야당이나 종북 좌파들은 한반도에선 안 된다는 말씀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대통령께서 ‘그러면 사드 말고 다른 대안을 제시해봐라’ 이런 말씀이고, 성주에 관한 얘기는 아니라고 본다”고 분석했다.
그는 “정부에서 성주군민들에게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잘 설명하라는 말씀도 계셨었는데, 그런 면에서 대통령 말씀은 성주지역이라도 정말 피해가 없는 지역까지는 우리가 검토해 볼 수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어제(21일) 성주투쟁위원회 대표, 성주군수와 원내대표가 한 시간 면담을 가졌는데 거기서도 너무 대화가 없다는 게 지적이 됐다”며 “실제 일본 교가미사키하고 교토에 설치할 때도 주민공청회를 10차례 정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어디가 좋은지 뭐가 유해한 지를 다 얘기했다. 이런 것들에 대해 지금이라도 늦었지만 반드시 있어줘야 한다”며 “그래서 정부가 지금 성주 사드대책위원회도 구성돼 있다고 어제 들었는데 국무조정 실장이 위원장으로 돼 있다. 이 대책위도 지속적으로 국방부와 성주에 내려가서 상주하면서 군민들과 대화를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내려가야 한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필요하다면 군민들에게 대통령께서도 한 번 가시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 실제로 대통령의 고향은 구미가 아니라 성주이기 때문에 바로 성주의 선신들 산소도 있다”며 “한 번 내려가셔서 내 고향을 이렇게 둘 수밖에 없었다는 말씀도 얘기하시면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성주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 의원은 22일 오전 PBC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군민들은 무조건 반대라기보다는 합리적 반대를 하는 현명한 군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런 면에서 보면 보면 이것들에 대해 충분히 내용이 인정이 되고 군민에게 피해가 없다면 동의를 하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런데 지금 정부가 너무 소통부재, 설명부족 등등의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안이 있으면 제시하라’는 대통령의 강경 발언에 대해서는 “야당에서 한반도 사드 배치 자체를 반대하는 의견들이 있었는데 여기에 대응을 하신 거라고 본다”며 “특히 야당이나 종북 좌파들은 한반도에선 안 된다는 말씀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대통령께서 ‘그러면 사드 말고 다른 대안을 제시해봐라’ 이런 말씀이고, 성주에 관한 얘기는 아니라고 본다”고 분석했다.
그는 “정부에서 성주군민들에게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잘 설명하라는 말씀도 계셨었는데, 그런 면에서 대통령 말씀은 성주지역이라도 정말 피해가 없는 지역까지는 우리가 검토해 볼 수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어제(21일) 성주투쟁위원회 대표, 성주군수와 원내대표가 한 시간 면담을 가졌는데 거기서도 너무 대화가 없다는 게 지적이 됐다”며 “실제 일본 교가미사키하고 교토에 설치할 때도 주민공청회를 10차례 정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어디가 좋은지 뭐가 유해한 지를 다 얘기했다. 이런 것들에 대해 지금이라도 늦었지만 반드시 있어줘야 한다”며 “그래서 정부가 지금 성주 사드대책위원회도 구성돼 있다고 어제 들었는데 국무조정 실장이 위원장으로 돼 있다. 이 대책위도 지속적으로 국방부와 성주에 내려가서 상주하면서 군민들과 대화를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내려가야 한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필요하다면 군민들에게 대통령께서도 한 번 가시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 실제로 대통령의 고향은 구미가 아니라 성주이기 때문에 바로 성주의 선신들 산소도 있다”며 “한 번 내려가셔서 내 고향을 이렇게 둘 수밖에 없었다는 말씀도 얘기하시면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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