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관객 수 400만 돌파…천만 영화로 거듭날까

    연예 / 서문영 / 2016-07-24 07: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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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부산행' 공식 티저 이미지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의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부산행’은 지난 23일 전국 1,785개의 스크린에서 128만 73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412만 17명을 기록했다.

    이는 박스오피스 1위 기록으로 ‘부산행’은 날이 갈수록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부산행’은 개봉 첫 날부터 87만 명의 관객을 기록했던 바. 앞으로 천만 관객을 기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부산행’은 공유, 정유미, 마동석, 안소희, 최우식 주연으로 의문의 좀비 바이러스가 한국에 퍼지면서 사람들이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 영화다. 특히 해외 좀비물과 차원이 다른 색다른 분장, 스토리로 대중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나우 유 씨 미 2’가 17만8330명으로 2위, ‘아이스 에이지-지구 대충돌’은 8만7316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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