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복면가왕' 캡쳐

개그맨 이동윤이 24일 방송한 MBC '복면가왕'에서 솔리드의 천생연분을 불러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그는 이날 1라운드 무대에서 '나혼자 산다 보물섬'과 함께 천생연분을 불러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김구라와 신봉선은 "한철우 아니야?", "개그맨 안윤상씨 같아요"라는 의견들 제시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동윤은 52 대 47로로 패배하며 이후 이어진 솔로무대에서 아이의 봄날을 불렀다.

패널들은 그의 정체가 공개된 후 "노래 진짜 잘하신다" "저 정도인줄은 몰랐어", "가수들 반성해야될 실력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맨틱 흑기사'가 가왕자리를 유지할지 새로운 가왕이 탄생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