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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N SPORTS 방송화면 캡처 |
유창식은 지난 23일 구단 관계자와의 면담 과정에서 승부조작 사실을 진술했고 구단은 KBO에 이 사실을 통보했다.
그는 2014년 한화 소속일 당시 홈 개막전에서 1회초 일부러 볼을 던진 대가로 5백만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창식의 승부조작 자진신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진신고라도 영구제명 시켜라(늙은*)" "야구계에서 퇴출시켜라(쭈쭈***)" "자진신고했다고 잘못이 사라지나요? 제대로 뿌리 뽑지 않으면 계속 이런일은 벌어집니다(jiny****)"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금액도 얼마안되고 양심고백했으니 훌훌털고 실력으로 보여주길(sdch****)" "잘못했지만 그나마 잘했다 뭔가 묘하네요(해랑*)" "그래도 자진신고한게 어디냐(kkan****)"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KBO측은 경찰 수사를 의뢰하고 유창식에 대해 참가 활동 정지의 제재를 부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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