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화 의장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송파구의회가 제7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27일 구의회에 따르면 후반기 의장에는 안성화 의원(더불어민주, 잠실본동,잠실2·7동), 부의장에는 박인섭 의원(새누리, 가락2·문정1동)이 각각 선출됐다.

또 운영위원장에는 박재현 의원(더불어민주, 방이1·송파1·2동)이, 부위원장 김정자 의원(새누리, 비례대표)이 선출됐으며, 행정보건위원장에는 채관석 의원(새누리, 거여1·마천1·2동), 부위원장에는 윤영한 의원(더불어민주, 풍납1·2동,잠실4·6동)이 선출됐다.

재정복지위원장으로는 김상채 의원(더불어민주, 석촌·가락1·문정2동)이, 부위원장에는 최은영 의원(새누리, 비례대표)이 선출됐으며, ▲도시건설위원장은 이배철 의원(새누리, 방이2·오륜동)이, 부위원장에는 류승보 의원(더불어민주, 가락2동, 문정1동)으로 구성됐다.

안성화 의장은 당선소감에서 “선출해준 여러 의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후반기 의장으로서의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창의적이고 발전적으로 협치하는 의회상 정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인섭 부의장은 선출해준 전체 의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송파구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경청하여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의원들의 역량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싶다” 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