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 출연 박소담 “오디션 위해 바닥 핥아”…무슨 일?

    연예 / 서문영 / 2016-08-05 16: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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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배우 박소담이 오디션과 관련된 비화를 밝혔다.

    박소담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 연극 ‘렛미인’ 오디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소담은 “뱀파이어 역할이었는데, 2차 오디션 때 ‘뱀파이어가 피가 부족해서 피를 먹어야 하는데 피를 보고 돌진하는 도중 햇빛보고 절규하지만, 그럼에도 피를 먹는다’를 동작으로 표현하라고 써있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그걸 표현하기 위해 온몸으로 꿀렁거리며 오디션장 바닥을 핥았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박소담은 연극 ‘클로저’에 앨리스 역할로 추가 합류한다.

    ‘클로저’는 위태롭게 얽힌 네 남녀의 뒤틀린 관계와 사랑으로 인한 집착과 욕망, 그리고 진실의 의미를 조명하는 깊이 있는 대본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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