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M엔터테인먼트,FNC엔터테인먼트

유재석과 그룹 엑소의 '무한도전' 콜라보레이션이 성사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뜨거운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대와 우려감이 섞인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후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웃음과 멋진 무대 기대함(oh2n****)","빨리 보고 싶어요(cand****)","SM 파워 인정,방송은 노잼 확정...(pq17****)","너무 에피소드를 크게 가져간다..그냥 소소하게 웃기면 안되나 싶다(sbba****)" 등의 의견들이 올라왔다.

최고의 아이돌과 MC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막상 뚜껑을 열었을때 이에 미치지 못했을때 생길 수 있는 실망감을 걱정하는 듯한 분위기 역시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MBC 측은 "콜라보레이션 연습이 시작된 것은 사실이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이야기할 수가 없다"라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