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티밥미디어 제공)

배우 민송아와 방송인 김하정의 장난기 넘치는 'K웹페스트' 대기실 셀카가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6 K웹페스트'에 참석한 민송아와 김하정은 홍보대사를 맡은 김정훈, 최윤영 등 배우들과 함께 레드카펫 행사에서 우아한 드레스 차림에 이어 대기실에서 촬영한 다양한 표정의 ‘절친샷’을 공개했다.

민송아는 연예인 화장품으로 알려져 있는 이든화장품 대표모델, 김하정은 티밥미디어 홍보모델로 활동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왔다. 이날 민송아는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한복드레스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 (사진=티밥미디어 제공)

민송아는 자신이 그린 그림을 옷감에 프린트 해, 한복의 깃과 분위기에 드레스 형태로 디자인 한 한복드레스로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한 'K웹페스트'는 세계 각국 웹시리즈 페스티벌과 협력해 한국의 웹시리즈를 발굴하고 세계화를 추진하기 위한 행사로 오는 20일 시상식이 진행된다.

국내 작품으로는 '클릭유어하트' '72초' '널 만질 거야' '미싱코리아' '질풍기획' '아부쟁이얍!'이 해외 작품으로는 '에어락' '드라마월드' 'AFK' 'OSOMSIS' '넘버 오브 사일러스' 등이 각 부문 후보로 출품됐다.

남우주연상 부문에서는 옥택연(널 만질 거야), 김동준(후유증), 백성현(질풍기획), 김정훈(미싱코리아)이 여우주연상 부문에서는 산다라박(미싱코리아), 민아(클릭유어하트), 남보라(연애탐정셜록K), 송하윤(널 만질거야), 장희령(72초) 등이 경쟁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