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석·의회 정문등 표식 부착
국어 발전·한글 사랑 솔선 수범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주정)는 최근 의회의 휘장 표식을 한문 '議'에서 한글 '의회'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의회는 지난 7월15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회 휘장 규정 일부개정규정안'을 심의·의결한 바 있다.
이에 구의회는 본회의장 의장석, 의원배지, 의장기 등의 휘장을 교체했으며 또한 구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1층 의회 정문 및 민원실, 2층 의회사무국 입구, 5층 본회의장 출입문에 한글 휘장 표식을 부착해 한글사랑을 실천하는 한편 구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환경정비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바뀐 휘장의 외형은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무궁화 형상이고 중앙의 원형은 국가를 의미하며 가운데의 '의회' 자는 동대문구의회를 의미한다.
주정 의장은 "구의회는 지난 제263회 임시회에서 '동대문구 국어진흥 조례안'을 원안가결해 구와 구민의 올바른 국어 사용과 국어 발전의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면서 "이번 한글 휘장 교체로 한글 사랑에 솔선수범하는 구의회가 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어 발전·한글 사랑 솔선 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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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구의회는 지난 7월15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회 휘장 규정 일부개정규정안'을 심의·의결한 바 있다.
이에 구의회는 본회의장 의장석, 의원배지, 의장기 등의 휘장을 교체했으며 또한 구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1층 의회 정문 및 민원실, 2층 의회사무국 입구, 5층 본회의장 출입문에 한글 휘장 표식을 부착해 한글사랑을 실천하는 한편 구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환경정비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바뀐 휘장의 외형은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무궁화 형상이고 중앙의 원형은 국가를 의미하며 가운데의 '의회' 자는 동대문구의회를 의미한다.
주정 의장은 "구의회는 지난 제263회 임시회에서 '동대문구 국어진흥 조례안'을 원안가결해 구와 구민의 올바른 국어 사용과 국어 발전의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면서 "이번 한글 휘장 교체로 한글 사랑에 솔선수범하는 구의회가 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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